윤석열 당선인, 오전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 br 서울의 한 시장 찾아 소상공인과 간담회 진행 br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차담회 진행 br "속도감 있게 일하는 정부…업무 인수에도 박차"br br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부터 서울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해 본격적인 정부 인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br br 김한길 전 대표와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수위 합류도 결정됐는데요. br br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br br [기자] br 네,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윤석열 당선인, 오늘 통의동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죠? br br [기자] br 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이곳 통의동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br br 지금 윤 당선인은 서울의 한 시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는데요. br br 사무실 앞은 여전히 삼엄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조금 전인 오전 11시에는 어제 임명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는데요. br br 윤 당선인은 차담회를 시작하며 속도감 있게 일하는 정부로 업무 인수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또, 모든 국정 업무는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br br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국민이 믿고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정부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고, 또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국민이 기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br br br 윤 당선인이 직접 인수위 추가 인선도 발표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오전 차담회 자리에서 추가 인선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br br 인수위는 7개 분과와 국민통합위원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겸직하는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로 구성되는데요. br br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선대위 새시대준비위원회를 이끌었던 김한길 전 대표가, 지역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에는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br br 윤 당선인은 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는데요. br br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김한길 대표께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국민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분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김병준 교수는 자치와 분권에 대한 ... (중략)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