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투표 방식을 활용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br br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인 송기헌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계파 중심의 선거를 하지 말고 후보자 본인의 정치 철학과 계획을 보고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는 24일 의원 172명 전원을 대상으로 차기 원내대표로 누가 적합한지 투표하고, 여기에서 23 이상의 지지를 받는 의원이 있으면 바로 원내대표로 선출됩니다. br br 만약 1차 투표에서 원내대표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 10％ 이상을 득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견 발표 기회를 준 뒤 2차 투표에서 과반이 나오면 그 사람이 새 원내대표가 됩니다. br br 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 1, 2등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