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정점 찍고 하향세...규모 크고 길어질 가능성" / YTN

"이번 주 정점 찍고 하향세...규모 크고 길어질 가능성" / YTN

■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코로나19 유행 정점 구간을 지나면서매일 많은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쯤 하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유행 규모가 더 크고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방역 완화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변수인데요. 정부는 완화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한때 60만 명이라는 충격적인 하루 확진자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 며칠은 한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한번 정리해 주시죠. br br [류재복] br 지난주에 나왔던 60만 명은 그 주가 지난주에 신속항원검사, 전문가들이 하는 신속항원검사를 양성으로 인정해 주면서 약간의 혼선이 빚어졌던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죠. 그러니까 그 전날 확진 환자 7만 명 정도가 포함돼서 실제로 보면 60만까지 올라간 것은 아닌데 어쨌든 한 50만, 40만 이렇게 나오고 있고요. 어제, 오늘 같은 경우는 지금 한 30만 명대지만 이건 주말 효과를 봐야 됩니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검사량이 주니까요. 그래서 보통 그 주의 수요일쯤부터 봐야 되니까 이번 주 수요일, 그러니까 전문가들이 정점으로 찍었던 23일에 과연 몇 명이 나올 것이냐, 그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이렇게 확진 환자가 많이 나오는데도 방역당국에서는 이게 무슨 패러다임의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꽤 긴 기간 동안 그러니까 한 2년 가까이 확진 환자를 줄이는 그런 전략들을 써왔잖아요. br br 그래서 우리가 K방역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사실은 오미크론 변이는 그 특성상 사실 확진 환자 관리에 집중할 수가 없는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중환자, 중증화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는데 문제는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상당히 독감 수준으로 낮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는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에 대해서도 또 비판을 하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죠. br br br 언제가 정점이 될 것이냐 이 부분이 관심인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 아까 말씀하신 23일은 이번 주인데요. 이번 주에 정점을 찍고 내려갈 것이다라고 예측을 하는데 전문가들의 생각... (중략)br br YTN 류재복 (jaebog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3

Uploaded: 2022-03-20

Duration: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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