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1600만 원 패딩…국민은 생필품 사재기에 몸싸움

푸틴은 1600만 원 패딩…국민은 생필품 사재기에 몸싸움

ppbr br 이번 침공으로 인한 경제 제재로 러시아 국민들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푸틴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br br공개 행사에서 수천만 원짜리 명품 옷을 둘러 비난을 샀습니다. br br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크름반도 합병 8주년 행사에서 침공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떠넘긴 푸틴 러시아 대통령 br br[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br"돈바스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대량학살이 (전쟁의) 이유입니다. 러시아 군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서로 어깨를 맞대고 돕고 있습니다." br br궤변 만큼이나 이날 입은 의상이 논란이 됐습니다. brbr패딩 점퍼는 이탈리아의 한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우리 돈 약 1600만 원 점퍼 안 흰 색 목폴라 상의도 360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러시아인 평균 연봉(약 780만 원)이 그의 패딩 점퍼 한 벌의 반 값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경제적 고통과 빈곤을 겪는 러시아인들과 달리 푸틴 대통령만 고급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brbr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로 러시아 마트에선 식품 가격이 10 이상 급등한 설탕 등 생필품 사재기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br br[현장음] br"아주머니, 5개까지만 구입할 수 있어요! 계산대에서 구입을 못하게 할 거예요." br br영국 BBC 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스스로의 세계에 갇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코너에 몰린 푸틴 대통령이 핵 공격 등 극단적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br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박수유 기자 aporia@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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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3-21

Duration: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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