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두 달여 앞두고…“1주택자 부동산세 동결”

지방선거 두 달여 앞두고…“1주택자 부동산세 동결”

ppbr br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서만 부동산 세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민심 눈치 보랴, 지방선거 앞두고 압박하는 정치권 눈치보랴 부동산 세금 정책이 누더기가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br br안건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7 넘게 올랐습니다. br br부동산 세금 지표인 공시가격이 폭등하면서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되자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지난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r br[홍남기 경제부총리] br"한시적으로 보유세 전반적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brbr이대로라면 지난해 공시가격 11억 원대 아파트 주인의 보유세는 지난해 326만 원에서 15만 원 증가하는 데 그칩니다. br br지난해 보유세가 70만 원 넘게 는 것에 비하면 부담이 줄었습니다.br br다주택자는 오른 공시가격대로 보유세를 납부합니다. br br종부세를 낼 뻔한 공시가격 11억 원 언저리 6만 9천 명의 1주택 보유자들은 대상에서 빠졌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br br[이모 씨 30대 직장인(서울 성동구)] br"(작년 보유세도) 비싸죠. (매수 당시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건데 이걸 위해서 돈을 모으고 써야 할 정도로." br br정부 안은 법 개정이 필요한데다 더불어민주당과 윤석열 당선인 측 모두 더 강력한 세 부담 완화를 원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수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br br[진현환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br"인수위와 충분히 협의해서 당선인 공약에 여러 가지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요." br br문제는 이번 완화안이 '땜질 처방'이란 점입니다. br br[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 br"내년엔 올해 것을 쓰나요? 3년 뒤에는 2년뒤 것을 쓰고요? 언젠가는 정상화시켜야 하잖아요. 그것에 대한 복안이 없다." br br전문가들은 선거용이 아닌 종합적인 세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br br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brbr영상취재: 김기범 정승호 이 철 br영상편집: 박형기br br br 안건우 기자 srv1954@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8

Uploaded: 2022-03-23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