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학암동에 있는 청량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과 인접한 곳이라 신고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는데요. br br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br br 아직 진화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요? br br [기자] br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7시 40분쯤입니다. br br 경기 하남시 학암동 청량산에서 불이 난 건데요. br br 위례신도시 대규모 아파트단지들과 가까운 곳입니다. br br 불이 두 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br br 다행히 현재까지 이 불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br br 다만 현재까지 5천㎡, 그러니까 1500평 넘게 불에 탔고, 불은 능선을 따라 확대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br br 바람은 현재 아파트 단지 쪽이 아닌 산 정상을 향하고 있는데요. br br 바람이 거센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건조해 자칫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br br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를 보내 야간 정찰활동을 진행하고, 차량 20여 대와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또 산 정상 반대편에도 차량을 배치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진화작업 상황 확인되는대로 다시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