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봄 배구'...대한항공 vs KB손보 누가 웃을까 / YTN

막 오른 '봄 배구'...대한항공 vs KB손보 누가 웃을까 / YTN

남자 배구 최강을 가리는 챔프전 1차전이 잠시 후 막을 올립니다. br br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도전자 KB손해보험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br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br br [기자] br 네, 인천 계양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br br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오늘 저녁 7시에 시작됩니다. br br 아직 1시간 반 정도 남았는데요. br br 벌써 이곳은 팬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br br 오늘 경기,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KB손해보험이 맞붙습니다. br br 먼저 대한항공은 '우승 DNA'로 표현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 강점입니다. br br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KB손해보험의 기세도 무섭습니다. br br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을 꺾고 올라왔는데요. br br 득점과 공격, 서브 1위를 휩쓴 '괴물' 케이타가 버티고 있습니다. br br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합니다. br br 풀세트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린 경우도 세 차례나 됩니다. br br 또 두 팀 모두 감독 부임 첫해에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왔습니다. br br 핀란드 출신의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은 "챔프전 심판 휘슬이 울릴 때까지 준비하겠다"면서 우승 의지를 밝혔고요, br br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욕심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면서 즐기는 배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챔피언 결정전은 원래 5전 3선승제인데요. br br 이번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3전 2선승제로 축소됐습니다. br br 3전 2선승제였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간 경우는 85.7를 차지했습니다. br br 그만큼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이 큰 상황인데요. br br 우승 고지에 바짝 다가갈 승리팀은 어디가 될 지, 긴장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3

Uploaded: 2022-04-05

Duration: 02:0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