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도 '짝퉁'...겉은 비슷해도 속은 엉망 / YTN

침대 매트리스도 '짝퉁'...겉은 비슷해도 속은 엉망 / YTN

가방이나 의류, 시계 등 패션 제품이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까지 이른바 '짝퉁'이 등장했습니다. br br 매트리스 커버를 정품과 흡사하게 만들어 마치 '특가 제품'인양 시중 가격보다 싸게 팔았는데 정품과 품질이 다른 걸 소비자가 눈치채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br br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침대 매트리스 커버가 아무렇게나 쌓인 곳은 한적한 시골 창고를 개조한 공장입니다. br br 공장주 A 씨는 야간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유명 침대 매트리스를 위조한 가짜를 몰래 만들었습니다. br br 가짜 매트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중개업체를 거쳐 온라인에서 780개가 거래됐는데 정품 가격으로는 16억 원 상당입니다. br br 제조 단가는 개당 40만 원으로 절반이 커버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br br 정품 커버를 중국에 보내 그대로 본뜬 가짜 제품을 만들어 밀반입했습니다. br br 겉은 비슷하게 베꼈지만 속은 정품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br br [양창규 부산본부세관 조사1관 수사1팀장 : 이 제품은 25cm 일반 스펀지에 저가 5cm 메모리폼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저질의 저급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br br 2백만 원대 정품을 특별 할인 가격인 120만 원에 판다고 소비자를 속였는데 일부 예리한 소비자 눈에 띄어 당국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br br 세관은 A 씨를 검찰에 넘기고 가짜 매트리스 커버 50개를 압수했습니다. br br YTN 김종호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3

Uploaded: 2022-04-05

Duration: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