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尹 측, 취임 날부터 용산 임시 집무실서 집무 추진

[단독]尹 측, 취임 날부터 용산 임시 집무실서 집무 추진

ppbr br 역대 정부에 붙은 명칭들입니다. br br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부부터는 대통령 이름을 붙였죠. br br새 정부 명칭도 윤석열 정부로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오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가 의결되면서, 윤석열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는데요. br br당선인이 취임 날부터, 용산에서 집무를 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이민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리포트]br윤석열 당선인 측이 5월 10일 취임 전까지 국방부 본관 일부 층 리모델링과 위기관리센터 구축을 마쳐, 취임 날부터 용산에서 집무를 보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brbr윤 당선인 측은 "리모델링이 끝난 국방부 본관 층에 임시 집무실을 만들면 충분히 업무를 볼 수 있다"며, "위기관리센터도 만들어져 NSC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비록 전체 공사는 끝나지는 않았지만, 취임 날에 맞춰 용산시대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겁니다. br br[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지난달 20일)] br"저는 여기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여기 바로 입주해서 근무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brbr윤 당선인 측은 5월 9일까지 민관합동위원회와 대통령 참모들 사무 공간을 위한 국방부 본관 5~10층 리모델링과 위기관리센터 구축을 마칠 계획입니다. br br다만 국방부 이사 완료 시점과 리모델링 공사가 늦어질 경우 취임날 용산시대 개막은 어렵게 됩니다. br br대통령 집무실과 기자실 등이 들어가는 본관 1~4층 리모델링은 5월 27일까지, 윤 당선인 내외가 머무를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은 6월 첫째 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국방부는 이르면 내일 이삿짐 업체와 계약을 맺습니다. brbr안보와 직접 관련된 본관 2~4층에 있는 지휘부서들과 별도 건물에 있는 합참은 28일 한미연합훈련 종료 이후 각각 합참 건물과 국방시설본부 등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br br윤 당선인 내외가 머무를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이번 주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br br화장실 같은 개인 공간 뿐만 아니라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위급상황 시 참모들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br br윤 당선인은 관저 공사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br br영상취재 : 한규성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이민찬 기자 leemi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0

Uploaded: 2022-04-06

Duration: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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