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신도 '교토 1호' 선원…남은 실종자 3명br br 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세번째 시신도 예인선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외교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1시쯤 대만 펑후현 동남부 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조사 결과 교토 1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지난 7일 오전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교토 1호'에는 한국인 선원 6명이 탑승했으며,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이 남은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