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고온에 봄 더위, 서울 낮 25℃...대기 건조 극심 / YTN

[날씨] 때 이른 고온에 봄 더위, 서울 낮 25℃...대기 건조 극심 / YTN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 뒤로는 이렇게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br br 다만, 때 이른 고온현상에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24.3도까지 올랐는데요, br br 이 정도면 예년보다 기온이 7도가량 높은 수준으로 5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입니다. br br 낮엔 다소 덥다 싶은 느낌도 들겠습니다. br br 하지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br br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남해안은 낮까지, 제주 산간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br br 맑은 날씨에 때 이른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br br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br br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br br 입산객들은 화기를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주변에서는 쓰레기 소각행위를 삼가는 등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br br 서울 25도, 강릉 27도, 광주 27가 예상됩니다. br br 때 이른 고온 현상은 수요일,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고요, br br 이후에는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br br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br br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5

Uploaded: 2022-04-11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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