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 공격 재개...'흑해함대' 치욕 스스로 인정? / YTN

러, 키이우 공격 재개...'흑해함대' 치욕 스스로 인정? / YTN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br br 흑해함대를 이끄는 '모스크바함' 침몰 직후에 이뤄진 공격이라 우크라이나군에 격침당했다는 주장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습니다. br br 왜 그렇게 여겨지는지, 자세한 내용은 강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러시아 해군 함정에서 발사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이 밤 하늘로 솟구칩니다. br br 표적은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의 '비자르' 기계공장. br br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하면서 중단했던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겁니다. br br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러시아 영토에 대한 테러성 공격과 파괴 공작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 횟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다.] br br 공교롭게도 이번 공격은 러시아 흑해 함대를 이끄는 모스크바함이 침몰한 직후에 이뤄졌습니다. br br 앞서 우크라이나는 자국군이 격침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자체 개발한 '넵튠' 대함 미사일 4발 가운데 2발이 좌현을 관통했다는 겁니다. br br [우크라이나 남부군 사령부 대변인 : 넵튠 미사일로 명중시켜 심각한 피해를 줬고, 곧바로 화재가 발생했다.] br br 러시아는 함정 내 탄약 폭발 사고였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 하지만, 러시아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앞서 우크라이나의 발표와 똑같이 4발을 쐈습니다. br br 또 함선에서 발사되는 미사일로 함선을 노리는 미사일 생산 공장을 파괴했습니다. br br '모스크바함' 침몰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비치는 이유입니다. br br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중·단거리 대공 미사일과 대함 미사일 생산 및 수리 시설이 파괴됐다.] br br 결국, 이번 공격은 러시아 군 스스로 우크라이나군에 치욕을 당했다는 점을 시인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습니다. br br YTN 강정규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4-15

Duration: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