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엿새 만에 10만 명 미만...내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 / YTN

신규 환자 엿새 만에 10만 명 미만...내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 / YTN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도 나흘 연속 천 명 아래로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정훈 기자! br br [기자] br 네, 사회2부입니다. br br br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요? 신규 환자 현황 정리해 주시죠. br br [기자] br 예.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만3천1명입니다. br br 지난 11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1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br br 어제보다는 만4천여 명 줄었고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하면 7만천여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br br 누적 확진자는 천630만명을 넘었습니다. br br 위중증 환자는 89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며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br br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6포인트 하락한 46.9를 기록했고 br br 재택치료 환자도 어제보다 3만3천여 명 줄어 83만4천여 명입니다. br br 어제 하루 사망자는 203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2만1,0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이렇게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됩니다. br br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한 지 2년 1개월만에 인원 제한과 영업 시간 제한 등이 모두 풀리는 겁니다. br br 최대 299명까지만 모일 수 있던 결혼식 등 집회와 행사 인원 제한도 없어지고 25일부턴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음식 먹는 것도 허용됩니다. br br 다만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인지 결정할 에정입니다. br br 또 25일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br br 방역과 의료 체계를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br br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당분간은 유지하지만 단계적으로 해제됩니다. br br 등급 조정 후 4주 동안의 이행기를 지나고 나면 재택치료가 종료되고 치료비와 생활지원금 등 정부지원도 모두 중단됩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기정훈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기정훈 (pro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4-17

Duration: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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