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찾은 尹 "기업 바글바글하게"...방역 완화는 제동 / YTN

호남 찾은 尹 "기업 바글바글하게"...방역 완화는 제동 / YTN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호남을 기업들이 바글바글거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며 완화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br br 인수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br [기자] br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입니다. br br br 윤 당선인이 오늘 호남을 방문해 민생을 둘러봤는데요. br br 어떤 메시지를 남겼습니까? br br [기자] br 윤 당선인은 지난주 대구·경북에 이어 오늘 전북, 전남지역으로 향했습니다. br br 지역 민생 행보 차원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담겼는데요. br br 윤 당선인은 전북지역으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동 경로에 위치한 새만금 지역 일대를 조망했습니다. br br 이후 전주로 이동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서는 새만금과 전북을 기업들이 바글바글거리는, 돈을 벌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는데요. br br 윤 당선인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여러분들과 함께 새만금과 전북을 기업들이 아주 바글바글거리는, 누구나 와서 마음껏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만들어봅시다.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br br 이후 윤 당선인은 광주로 이동해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br br 지역 일정을 마치면 서울로 돌아오는데, 어제 부친상을 당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찾아 조문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br br 내일부터는 또다시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1박 2일로 지역 일정을 이어갑니다. br br br 인수위 상황도 보겠습니다. br br 인수위가 오늘 현 정부 방역 조치 완화에 대해 우려 섞인 당부를 했죠? br br [기자] br 인수위는 마치 코로나19가 없는 것처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모든 방역 조치를 섣불리 해제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부친상 중인 안 위원장 입장을 대신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br br 일상 회복을 하면서도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하는 건 현명하지 못합니다. 일상회복을 하면서도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는 조치를 병행해야 합니... (중략)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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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4-20

Duration: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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