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내일(22일) 소집해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습니다. br br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통한 검찰 정상화를 4월 임시국회에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국민의힘은 꼬투리 잡기와 시간 끌기로 의사진행 방해에 몰두했고, 이에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를 부득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며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안건조정위는 밤새워서라도 심도 있게 심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이어 수사·기소권 분리는 참여정부 때부터 오랜 기간 숙의해 온 대국민 약속이고, 검찰 정상화를 위해 대화와 타협은 지속하겠다면서 권력기관 개혁법안을 막기 위한 마타도어는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