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5월 금리 0.5% 인상 논의"...증시 급락 / YTN

파월 "5월 금리 0.5% 인상 논의"...증시 급락 / YTN

기존 0.25p 인상 폭의 두 배 가능성 언급 br 연준 의장의 언급 이례적…여러 차례 인상 시사 br 파월 "인플레이션 억제 중요…물가 안정 시급" br 파월 의장 발언 전해지며 뉴욕 증시 급락br br br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br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 뜻을 내비치며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br br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IMF 총회에 참석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br br 다음 달 미국의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br br 다음 달 3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존 인상 폭이었던 0.25 포인트의 두 배인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br br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저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금 높이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0.5포인트 인상안이 논의될 겁니다.] br br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 의장이 이렇게 금리 조정 폭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br br 다음 달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br br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의 중요성을 말하며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극 받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달 8.5로, 연준 목표치인 2를 4배 이상 넘은 상태입니다. br br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물가 안정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가안정이 되지 않으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br br 개장 초 오름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이 전해지며 급락했습니다. br br 나스닥은 2 넘게 떨어졌고 S&P와 다우 지수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br br YTN 김선희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선희 (sunn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2-04-22

Duration: 01:43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