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중재 여야 지지자들 비판 쇄도…권성동 "보완수사권 폐지 막아"

'검수완박' 중재 여야 지지자들 비판 쇄도…권성동 "보완수사권 폐지 막아"

【 앵커멘트 】br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던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에 전격 합의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다음 주 중재안을 담은 법안을 만들어 본회의서 처리할 예정인데, 양당 모두 강성 지지자들의 거센 반발이 문제입니다.br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박병석 국회의장은 자신이 내놓은 검수완박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한 직후 이젠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br br ▶ 인터뷰 : 박병석 국회의장 (어제)br - "이제 더이상 검찰개혁으로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앞으로는 민생과 국민을 위한 국회가 돼서…."br br 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br br 본회의 처리를 위해선 중재안에 맞춰 법안마련에 나서야 하는데, 검찰에 남겨둔 보완수사권을 두고 충돌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br br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다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논의 역시 난제입니다.br br 무엇보다 큰 변수는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입니다....


User: MBN News

Views: 284

Uploaded: 2022-04-23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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