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 3백여 곳 수학여행 계획...학교 일상회복 본격화 / YTN

서울학교 3백여 곳 수학여행 계획...학교 일상회복 본격화 / YTN

학교의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서울학교의 10곳 중 4곳 이상이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하지만 환기나 급식실 칸막이 같은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해 혹시 있을지 모를 재유행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서울의 한 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269명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br br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br br 학교 일상회복으로 다음 달부터 체험활동이 전면 가능해진 데다 학부모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br br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서 대체수업을 마련하고 여행 기간 내 방역계획도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br br [김형식 선정국제관광고 안전생활부장 선생님 : 학생 1인당 하나씩 매일 신속항원 키트기를 배부해줍니다. 마스크도 매일 지급합니다. 새로운 것으로. 비상긴급 호송용 차량으로 2대가 가게 됩니다.] br br 실제로 서울에서만 한영외고 등 306곳이 수학여행을, 278곳은 수련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br 전체 학교의 43에 달합니다. br br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은 1박 2일까지, 다음 달부터는 2박 3일까지, 8월 이후엔 기간 제한을 아예 풀었습니다. br br [손용준 서울지방교육청 체육청소년수련팀 장학사 : 학부모 동의율 70를 초과할 때 활성화위원회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올라갈 수 있고요, 답사 이후에 학교운영위의 심의를 거치는 그런 단계로….] br br 이처럼 다음 달부터 학교생활 대부분이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가지만, 발열 검사와 환기, 급식실 칸막이는 1학기까지 유지됩니다. br br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원칙적으론 확진 학생의 등교가 가능하지만 시기나 구체적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br b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최근 관심이 컸던 기말고사에 대하여 교육부는 방역 당국이 확진자 격리를 권고로 바꾸면 1학기 기말고사부터 확진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br br 교육 당국은 또 올가을 신종 변이나 재유행에 대비해 학교현장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br br YTN 신현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2-04-23

Duration: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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