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KIA, 키움 대파...한승혁, 42개월 만에 선발승 / YTN

'타선 폭발' KIA, 키움 대파...한승혁, 42개월 만에 선발승 / YTN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br br 선발 한승혁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KIA가 타선도 12개의 안타를 폭발시키면서 키움을 14대 2로 대파했습니다. br br 김상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키움 포수 박동원의 트레이드 영입을 알린 KIA가 안방마님을 잃게 된 키움을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br br 2회 김규성의 홈런으로 대량 득점의 포문을 연 KIA는 3회에는 제구력 난조를 보인 키움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여섯 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br KIA 선발 한승혁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3년 6개월 만에 감격의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br br [한승혁 KIA 투수 :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하게 준비를 한 효과로 보이고 전보다 볼넷도 많이 줄다 보니까 자신감도 많이 붙어서 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r br 롯데는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삼성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br br 한동희는 5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6호 솔로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br br 롯데가 삼성을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이긴 건 거의 6년 만입니다. br br 선두 SSG는 한유섬의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3대 1로 이기고 전날 당한 시즌 첫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br [한유섬 SSG, 2점 홈런 : 한화 1선발 김민우 선수한테는 제가 통산 기록이 강해서 자신감이 있었고, 좋은 타구가 나와서 담장을 넘어간 것 같습니다.] br br LG는 두산을 5대 0으로 꺾고 2위에 올랐습니다. br br 3회 오지환의 솔로포에 이어 6회 3점을 추가한 LG는 마운드에선 임찬규가 5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br br NC는 연장 10회 초 대타 전민수의 결승타로 5연승을 달리던 kt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br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4

Uploaded: 2022-04-24

Duration: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