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 경찰 출석..."이준석 사과해야" / YTN

'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 경찰 출석..."이준석 사과해야" / YTN

장애인 이동권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인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오늘(2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br br 박 대표는 오늘 서울 혜화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행동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는 건 최초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불법 집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요구해 작년 사건까지 모아 조사를 받는 것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특히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서울시장이 민주당 출신이든 국민의힘 출신이든 상관없이 지하철 시위를 벌였다면서, 시위를 정치적인 정파 문제로 가르지 말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 br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박 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들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지하철 승하차를 반복하는 식으로 열차 운행을 지연시켰다며 전차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김혜린 (khr08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2-04-25

Duration: 00:42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