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사실관계 파악 중" / YTN

통일부,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사실관계 파악 중" / YTN

통일부는 최근 한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제 전단이 언제, 어디서 배포됐는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통일부 당국자는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5∼26일 경기 김포지역에서 대북전단 100만 장 등을 북한에 살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br br 이 당국자는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정된 법률이라며 "이 법률이 입법 취지에 맞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하지만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대북전단은 기본적으로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그런 부분을 법으로 규제하는 건 헌법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6

Uploaded: 2022-04-28

Duration: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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