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론스타 측 변호사 도운 한국 로펌 비난받아야 하나" / YTN

한덕수 "론스타 측 변호사 도운 한국 로펌 비난받아야 하나" / YTN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이틀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가 일했던 법무법인 김앤장이 일본 전범 기업 등을 대리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br br 한 후보자는 이에 대해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 중인 상황에서 론스타 측 변호사를 도운 한국의 로펌이 비난받아야 하는 건지 되물었습니다. br br 한 후보의 청문회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br 김앤장이 일본의 전범기업을 대리하고 가습제 살균제 사건에 외국 기업을 대리하고 그리고 폭스바겐 배기가스 불법 조작 사건이나 BMW 화재사건을 대리했다는 것 모르셨습니까? br br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 br 그러나 존경하는 이해식 의원님의 논리를 따진다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 지금 6조 원을 ISDS 소송을 통해서 내놓으라고 하는, 그러한 소송을 미국의 변호사도 물론 하고 있지만 초기에 미국 변호사의 요청을 받아서, 우리나라 모 로펌에서 아마 도와준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한국의 그 로펌은 정말 비난받고 그런 일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누군가는 그런 기능을 하는 사람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2

Uploaded: 2022-05-03

Duration: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