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SSG가 하위타선의 연이은 장타로 키움을 제압했습니다. br br KIA 양현종은 한화를 상대로 2승을 올렸습니다. br br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SSG 폰트와 키움 안우진의 에이스 맞대결. br br 웃은 건 폰트였습니다. br br 5회 하위 타선에서 네 타자 연속 장타가 터졌고, 폰트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4승을 올렸습니다. br br 승운이 좀처럼 따르지 않았던 KIA 에이스 양현종. br br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br br [양현종 KIA 타이거즈 투수 : 컨디션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야수들이나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r br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 사직구장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꺾었습니다. br br 대타 김태군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뷰캐넌은 롯데 상대 첫 승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br br 김현수의 3점포가 터진 LG는 NC를 꺾었습니다. br br 꼴찌 NC는 잇따라 실책을 저지르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br br 두산은 7회 이후에만 10점을 뽑아내며 kt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br YTN 이지은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