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내 목표는 그린 재킷...PGA 어릴 때 도전하세요" / YTN

임성재 "내 목표는 그린 재킷...PGA 어릴 때 도전하세요" / YTN

PGA 투어 임성재가 내일(12일) 개막하는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br br 임성재는 마스터스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면서 PGA를 꿈꾸는 후배가 있다면 하루라도 어릴 때 도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br br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남자골프 세계 랭킹 20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0위를 달리고 있는 임성재. br br 임성재가 국내 대회에서 샷을 선보이는 건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입니다. br br 무대는 총상금 13억 원, 우승 상금 2억6천만 원이 걸려있는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 br br 박상현과 황중곤, 김비오 등 국내 강자들과 오랜만에 샷 대결을 펼칩니다 br br [임성재 PGA투어 2승 : 3년 전에 제너시스 챔피언십 와서 우승했지만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4일 동안 좋은 성적 내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br br 임성재는 최근 코로나19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문제를 해결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br br [임성재 PGA투어 2승 :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려서 열심히 성적을 끌어올린 다음에 선발되면 그때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 br 힘든 생활이지만 PGA는 골프 선수로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며 후배들에게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br br [임성재 PGA투어 2승 : 저도 그랬지만 어렸을 때 좀 더 빨리 도전하는 게 아무래도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아요." 미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br br 현재 자신의 목표는 '매년 1승'이라고 말하면서도 조심스럽게 꺼내는 선수로서의 버킷리스트는 2위까지 해본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입니다 br br [임성재 PGA투어 2승 : 언제 한 번 마스터스 때 최고의 컨디션일 때 한 번 그린재킷을 입어 보는 게 제 꿈이긴 한데….] br br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 PGA 스타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씨가 아마추어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컷 통과에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br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6

Uploaded: 2022-05-10

Duration: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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