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손실' 루나코인 상장폐지…시총 260조 원 날아갔다

'99% 손실' 루나코인 상장폐지…시총 260조 원 날아갔다

【 앵커멘트 】br 일주일 사이 10만 원에서 1원으로 가격이 폭락한 가상화폐 '루나'가 결국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 결정을 받았습니다. br 관련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다른 가상자산도 급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258조 원이 날아갔습니다. br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루나 코인 투자자들이 올린 사진들입니다.br br 각 투자자마다 5천 원부터 10만 원까지 다른 가격에 코인을 매수했지만, 손실률은 전부 99로 같습니다.br br 1주일 전만 하더라도 10만 원 수준이었던 코인이 1원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br br 한 때 시가총액 50조 원으로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 받았지만, 지금은 4천억 원에 불과합니다.br br 한국인이 개발한 루나코인은 테라코인과 짝을 이뤄 매수와 매도를 통해 테라 가치를 1달러로 고정시키도록 설계됐습니다.br br 테라에 갑자기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루나 ...


User: MBN News

Views: 27

Uploaded: 2022-05-14

Duration: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