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봄과 초여름 사이…낮더위 속 곳곳 비·소나기

[날씨톡톡] 봄과 초여름 사이…낮더위 속 곳곳 비·소나기

[날씨톡톡] 봄과 초여름 사이…낮더위 속 곳곳 비·소나기br br 해가 쨍하고 날도 좀 더운게 이제 점점 봄도 끝자락에 다다르는 것 같죠.br br 녹음도 제법 짙어져서 길거리도 초여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데요.br br 요즘 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노래, 잔나비의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입니다.br br 이제 점점 여름이 오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br br 해를 맞고 걸으면 땀도 조금 나고,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으니, 확실히 계절의 시계가 여름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게 실감나죠.br br 오늘도 평년보다 덥겠습니다.br br 최고기온 서울 26도, 강릉 28도, 경주 30도가 예상됩니다.br br 며칠 전에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우산 없어서 당황한 분들 계셨을거에요.br br 오늘 가방에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br br 낮부터 저녁사이 중북부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지나겠고요.br br 서울과 영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br br 대기 불안정이 심한 호남지역에는 소낙비가 지날텐데,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br br 주말은 대체로 맑은 하늘 아래 공기질도 깨끗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br br 다만 날이 갈수록 더워져 다음주 초반에는 한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Views: 6

Uploaded: 2022-05-20

Duration: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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