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후보 37.7% 전과...대부분 공천받아 출마 / YTN

지방의원 후보 37.7% 전과...대부분 공천받아 출마 / YTN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지방의원 후보자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전과 전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YTN이 공천에서 떨어진 예비후보자를 포함해 기초·광역 의원 후보 7천4백여 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37.7%인 2천8백여 명이 전과 전력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전과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을 한 후보가 1,167명으로 전체의 41.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술이나 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거나,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후보들도 56명이나 됐습니다. br br 이 밖에도 폭력·상해 전력자 520명, 사기나 횡령, 도박, 절도 전과 225명, 성매매 알선이나 성추행 전력자 6명 등이 있습니다. br br 등록 후보 중 전과 전력자의 72%가 여야 양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아 출마했습니다. br br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901명, 민주당이 775명의 전과 전력 후보에게 공천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0

Uploaded: 2022-05-25

Duration: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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