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흥신소에 팔아넘긴 구청 직원 징역 5년

개인정보 흥신소에 팔아넘긴 구청 직원 징역 5년

개인정보 흥신소에 팔아넘긴 구청 직원 징역 5년br br 민간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br br 서울동부지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박 모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8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br br 재판부는 박 씨가 개인정보를 누설해 살인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범행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 씨는 재작년부터 약 2년간 개인정보 1천여 건을 흥신소에 넘기고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br br 박 씨가 팔아넘긴 개인 정보에는 전 여자친구 가족을 살해한 이른바 '이석준 사건'의 피해자 주소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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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5-28

Duration: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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