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사고 처리하다 또 ‘쿵’…2차 사고로 2명 사망

고속도로서 사고 처리하다 또 ‘쿵’…2차 사고로 2명 사망

ppbr br [앵커]br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 처리를 하려고 나왔던 운전자들이 뒤따르던 차에 받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br br 김태영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고속도로에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br brSUV 차량은 앞뒤가 모두 부서졌고 앞유리 곳곳에 금이 갔습니다. br br새벽 2시 40분쯤,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br br사고 처리를 위해 SUV차량 운전자와 작업자가 밖에 나왔는데, 뒤따르던 벤츠 승용차가 이들을 덮치는 2차 사고를 냈습니다. br brSUV 차량 운전자와 작업자가 숨지고 벤츠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경찰 관계자] br"음주는 없습니다. 작업차 운전사하고 승용차 운전자가 내려서 사고 수습하고 있는데 뒤에 차량이 발견하지 못하고." br br경찰은 도로를 막고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버스 한 대가 속도를 이기지 못 하고 승용차들을 연이어 들이받습니다. br br사고 충격에 승용차들은 크게 부서지고 버스 문짝도 떨어져 나갑니다. br br[현장음] br아아아. 괜찮아, 괜찮아? brbr어제 오후 5시 50분 쯤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승용차 4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br br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경찰은 당시 버스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영입니다. brbr영상취재:박영래 br영상편집:강 민br br br 김태영 기자 liv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2

Uploaded: 2022-05-28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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