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 밝았다...여야 승부처 판세는? / YTN

'결전의 날' 밝았다...여야 승부처 판세는?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문지현 앵커 br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46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 결과에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br br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투표하셨습니까? br br [노동일] br 네, 저는 토요일에 했습니다. br br br 저도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집계가 됐는데 전국 투표율 1.7 지금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20.62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투표율이 높지 않았다 이런 분석이 있는데요. 이번 선거 최종 투표율, 어느 정도로 예상을 하고 계십니까? br br [노동일] br 예상하라면 쉽지 않은데요. 역대 최고 투표율 그래서 얼마나 나왔나 봤더니 그렇게 높은 건 아니더라고요. 지난 2018년과 비교해서 0.48 포인트 그 정도니까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지방선거 투표율이 보통 대선보다 한참 낮고, 15포인트 이상 낮고 총선보다도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사전투표율이죠. br br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대선 후에 치러지는 것이고 이른바 대선 연장전이라고 할 정도로 꽤 관심들이 높아서 그래도 60대는 넘지 않겠는가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br br br 저희가 앞서 리포트로도 보여드렸지만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정당에 유리하다,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r br [노동일] br 아까 리포트에 나왔지만 누구도 그렇게 장담할 수 없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서로 자기들이 자기 지지층 결집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br br 그런데 속내를 들여다 보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약간 섭섭한 감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정말 거의 이길 뻔한 선거 아니었습니까, 대선이. 0.7포인트 차로. br br 그러니까 그런 걸 살려서 지지자들을 많... (중략)br br YTN 차정윤 (jych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6

Uploaded: 2022-05-31

Duration: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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