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찬호 vs 박지은·윤석민, 골프 대결 승자는? / YTN

최경주·박찬호 vs 박지은·윤석민, 골프 대결 승자는? / YTN

골프의 전설과 야구의 전설 최경주와 박찬호, 박지은과 윤석민이 팀을 짜 대결했는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br br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제주도에서 만난 골프와 야구 스타들. br br 레전드 최경주와 박찬호, 박지은과 윤석민이 팀을 이뤘습니다. br br 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경기, 마지막에 웃은 건 뒤져있던 박지은 조였습니다. br br 박지은은 윤석민이 나무 아래로 보낸 공을 왼손 스윙으로 빼내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br br [박지은 골프 해설위원 : 왼손으로 오랜만에 트러블 샷도 쳐보고 겨우겨우 어쨌든 한 타 차로 그 홀을 이겨서 결국은 저희가 팀 우승을 만들어내기는 했는데.] br br [윤석민 전 야구선수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배님들이랑 같이 대회를 했는데요. 너무 재밌었고요, 즐거웠습니다.] br br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br br [최경주 프로골퍼 : '아, 집중하면 다르다' 이런 걸 봤는데 너무 귀한 시간이었고요. 오늘 파트너인 박찬호 선수가 굉장히 즐겁게 해줬어요.] br br [박찬호 전 야구선수 : (최경주 프로가) 몇 번의 코치를 해주셨어요.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 제가 안 쳐본 걸 해주셔서 다 실수를 했는데…. 어떻게 50야드를 페이드샷으로 치라고 그래서 페이드 치다가 뒤땅 쳐가지고.] br br 남녀 대결이 펼쳐진 다른 조에서는 이보미와 김하늘이 현역 박상현, 김한별을 이겼습니다. br br [이보미 프로골퍼 : (버디 없이) 마지막에 이겨서 멋이 없긴 한데요. 두 분의 멋진 샷을 보면서 감탄의 연속이었던 것 같고.] br br 자선 경기 상금 3천만 원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에서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br br YTN 이지은입니다.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72

Uploaded: 2022-06-02

Duration: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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