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음주 전과자 다시 재판…윤창호법 위헌 영향

'음주측정 거부' 음주 전과자 다시 재판…윤창호법 위헌 영향

2회 이상 음주운전 또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운전자에 대해 가중처벌을 하는 일명 윤창호법의 위헌 결정 이후 대법원이 관련 사건을 처음 파기환송했습니다.br br 대법원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다시 음주운전을 해 사망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운전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br br 대법원은 "위헌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한 경우 해당 법조를 적용해 기소한 사건은 죄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김근희 기자 kgh@mbn.co.


User: MBN News

Views: 55

Uploaded: 2022-06-02

Duration: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