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뉴스현장br br ■ 윤대통령 "경제위기 태풍…승리 말할 상황아냐"br br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의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승리로 국정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정당의 정치적 승리를 입에 담을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6·7월도 5대 물가…민생대책 집행 속도"br br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대로 치솟은 가운데, 6·7월에도 5대 물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한국은행에서 나왔습니다. 기재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민생대책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민주, 오늘 수습책 논의…계파간 내분 조짐br br 민주당이 잠시 후 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잇단 선거 패배에 당내 계파 갈등이 증폭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br br ■ 내주 인천공항 규제·해외입국자 격리의무 해제br br 오는 8일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입국자들의 격리의무가 없어집니다.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맞춰 인천공항에 규제도 모두 해제한다고 한덕수 총리는 밝혔습니다.br br ■ 성김 "北 핵실험 준비중…모든 상황 대비"br br 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대북 대응 방안 협의에 나섰습니다. 성김 미국 북핵특별대표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중으로 평가한다며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