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신의주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확인 / YTN

북·중 접경 신의주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확인 / YTN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발열 환자 수가 누적 4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집단감염도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평안북도 신의주 내 '신의주은하타올공장' 관계자는 북한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난달 12일부터 공장 종업원 수의 40에 해당한 발열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금은 5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신의주는 북중 국경에 인접한 접경 도시로, 북한의 코로나 확산 국면 초반에 이 지역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br br 북한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사업장과 지역을 봉쇄한 채 경제 활동을 지속해왔는데, 다른 생산 현장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6

Uploaded: 2022-06-04

Duration: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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