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취임 후 첫 방미..."북 위협 공조 집중 논의" / YTN

박진 취임 후 첫 방미..."북 위협 공조 집중 논의" / YTN

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한미 외교 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br br 북한의 핵실험 임박 관측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박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br br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 이후 3주 만에 외교장관이 만나는 건데, 박 장관이 취임 후 미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진행되는 만남인 만큼, 이번 회담의 의제 역시 북핵 대응 공조 방안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br br 박 장관은 만약 방미 기간,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현지에서 즉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박 진 외교부 장관 : 블링컨 장관과 만나서 북한의 고조되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고 또 거기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 또, 북한의 핵실험 시 독자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 역시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br br [박 진 외교부 장관 : 북한에 대해서는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했을 경우에는 단호한 대응을 한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입장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만반의 대응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br br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대남·대외 강경 기조를 밝히고, 국방력 강화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필요가 있다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한미 외교장관이 어떤 대응책을 도출할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한연희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1

Uploaded: 2022-06-12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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