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7월에 0.5∼0.75%p 금리 인상 가능성 커" / YTN

파월 "7월에 0.5∼0.75%p 금리 인상 가능성 커" / YTN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월 회의에서 0.5포인트 또는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파월 의장은 현지 시각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은 만큼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파월 의장은 다만 "분명히 0.75p 인상은 대단히 큰 폭의 금리 인상으로 이런 규모의 움직임이 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며 28년 만에 가장 큰 이번 인상 폭이 이례적인 조치임을 강조했습니다. br br 또 향후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금리 변화의 속도는 계속해서 향후 데이터와 경제 전망 변화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파월 의장은 특히 "우리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에 고정하기 위해 단호한 결의를 갖고 있다"며 40여 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6-15

Duration: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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