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배송 도운 외국인 징역 7년…"운반책도 죄 무거워"

마약 배송 도운 외국인 징역 7년…"운반책도 죄 무거워"

마약 배송 도운 외국인 징역 7년…"운반책도 죄 무거워"br br 다량의 마약을 우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운 30대 외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br br 춘천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인 35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A씨는 지난 3월, 태국에 있는 성명불상자로부터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마약류가 든 우편물이 전달될 수 있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우편물 수취지 전화번호로 쓰이게끔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재판부는 "마약 운반책이나 전달책이라 할지라도 그 죄책을 결코 가볍게 평가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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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6-19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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