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현장br br ■ '월북 판단 번복' 해경 지휘부 일괄 사의br br 해경 간부 9명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해경은 재작년 사건 당시 해당 공무원이 월북한 걸로 보인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번복해 논란을 빚었습니다.br br ■ 격리자 생활비, 이제 소득 하위 절반에만br br 보름째 확진자가 1만명을 밑도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치료비도 개인이 일부 부담해야합니다.br br ■ 尹 "주 52시간 개편, 정부 공식입장 아냐"br br 윤석열 대통령이 주 52시간제 개편에 대해 아직 정부 공식 입장이 발표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임명 여부는 나토 정상회의 순방 후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 WHO, 원숭이두창 긴급회의…'비상사태' 검토br br 세계보건기구 WHO가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할지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현재까지 50여개국에서 3천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 장마전선 남하…제주 폭우·내륙 무더위br br 오전까지 수도권에 15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를 뿌리고 있고, 비구름이 빠져나간 내륙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