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벌써 불안한 전력 상황...전기요금 이중고 맞나 / YTN

[자막뉴스] 벌써 불안한 전력 상황...전기요금 이중고 맞나 / YTN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낮 전력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br br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기 직전, 낮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올라가면서 냉방 수요가 늘어난 겁니다. br br 이에 따라 전력 공급예비율이 8대로 내려앉아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br br 공급예비율은 당일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가운데 여유분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수치로, 낮아질수록 전력 수급 불안감이 커지게 됩니다. br br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7-8월이 오기도 전에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겁니다. br br 게다가 정부는 이번 주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br br 전기생산에 쓰이는 액화천연가스와 석탄, 석유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1·2분기 요금을 묶어놔 3분기에도 동결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상미 충북 청주시 : 전기 요금 오른다고 하니까 주부들은 집에서 여름에 더우니까 그게 제일 걱정이고, 가스 요금·전기 요금 오르면 당연히 다른 물가도 따라서 오르는 거니까는….] br br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서민들은 전기료 부담에 전력 수급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br br YTN 김학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1

Uploaded: 2022-06-26

Duration: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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