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 관련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우리 시각 어젯밤 11시쯤 스페인 마드리드를 떠나, 오늘(1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br b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영접을 나왔고 윤 대통령은 차례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br br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취임 이후 첫 해외방문이자 외교 데뷔전으로, 미국 유럽 중심의 안보 동맹 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으로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 br br 3박 5일 동안 나토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유럽 각국 양자 회담까지 모두 16개 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일정 동안 북한 비핵화를 강조하며 역내 안보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br br 또 양자 회담을 통해 원자력 발전과 방위산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등 국가별 맞춤형 경제 외교를 펼쳤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