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일본으로 향한 태풍 탓 내륙 찜통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일본으로 향한 태풍 탓 내륙 찜통

【 앵커멘트 】br 오늘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br 지난해보다 16일이나 빠른건데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이번주 중반까지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폭염과 열대야 속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br 심우영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울.br br 한강 분수대는 폭염 속에 더위를 식혀보려는 아이들의 물놀이터가 됐습니다.br br ▶ 인터뷰 : 연재은 서울 신사동br - "물놀이를 하면 아이들이 시원하고 더위도 많이 잊을 수 있고 하니까. 그래서 물놀이 많이 좋아해요."br br 오늘 서울 강동구 낮 최고 기온이 37.6도를 기록했고, 인천은 31.3도로 연 이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br 낮 찜통더위도 힘들지만, 계속된 열대야로 잠자리에 쉽게 들지 못한 시민들은 공원에 모여 더위를 달래기도 합니다. br br 산책을 하거나,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달래...


User: MBN News

Views: 23

Uploaded: 2022-07-03

Duration: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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