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권한 강화 안 하기로..."원포인트 개정 무리" / YTN

민주당, 최고위원 권한 강화 안 하기로..."원포인트 개정 무리" / YTN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검토돼온 최고위원 권한 강화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br br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전용기 의원은 어제 전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절차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전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원포인트 개정은 무리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앞서 전준위는 차기 지도부가 2024년 총선과 직결되는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할 때 최고위원회의 심의가 아닌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최고위원 권한 강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br br 이를 두고 당 대표 출마 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의원 측 인사들이 사실상 당 대표 권한을 축소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br br 전 의원은 다만, 추후 당헌 당규 개정을 위한 기구가 만들어지면 체계 정비를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2-07-08

Duration: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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