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총 만들어 단독 범행...경호에 문제 많았다" / YTN

"스스로 총 만들어 단독 범행...경호에 문제 많았다"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국제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한 뒤 일본 각계에서 그 충격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나면서 사망 당시 상황과 총격 이유, 그리고 일본 정국 전망 등 다양한 분석과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 기자와 함께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11시 반 정도에 총격을 당했고 이후에 17시가 넘어서 사망 확인이 됐는데 이제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참 충격적인 이유가 일본 자체가 총기를 소유하기 힘든 나라임에고 불구하고 사건이 일어난 건데요. 일본에서 정치인이 피격된 사건이 이게 처음은 아니죠. br br [류재복] br 미국의 민간인이 보유하고 있는 총기가 4억 정 정도 됩니다. 일본은 31만 정 정도. 일본은 법적으로 산탄총이나 공기총 외에는 법적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권총 같은 걸 보유할 수 없거든요. br br 그러니까 총기를 소유하거나 구매하기가 어려운 나라인 데다가 사실 총격 사건이라는 게 최근에 그렇게 있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지 않습니까? 일본은 실제로 정확하게 90년 전인 1932년에 당시 총리가 미국과 전쟁을 반대하는 해군장교들로부터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br br 그리고 지난 2007년에 나가사키 시장이 총에 맞아 사망을 했는데 그때부터 총기 소유를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총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봐야 됩니다. 그다음에 약품검사라든가 심지어는 조직폭력과의 연계 검사 이런 것까지도 받거든요. 어렵죠. br br br 엄밀하게 조사를 하는 군요. br br [류재복] br 굉장히 엄밀하고 소유를 제한하고 있는 그런 나라인데 그런데 이렇게 총기사건이 나면서 사실은 일본 국민들의 충격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 br br 저희가 현장 영상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총격 당시 현장을 보면 이 용의자가 현장에서 검가가 됐는데 그때 당시에 경찰들에게 붙잡힐 때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총격 이유가 더욱 궁금한데 왜 그랬다는 겁니까? br br [류재복] br 일본 경시청에서 조금 전에 기... (중략)br br YTN 류재복 (jaebog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0

Uploaded: 2022-07-09

Duration: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