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뮤지컬 잇따라 귀환…확산하는 코로나는 '변수'

대작 뮤지컬 잇따라 귀환…확산하는 코로나는 '변수'

【 앵커멘트 】br 멈췄던 대작 뮤지컬들이 조심스럽게 다시 무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br 뮤지컬 '아이다'는 2년 반 만에 '모래시계'는 무려 5년 만의 귀환이라고 하는데요.br 최희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한 몸이 된 듯 움직이는 칼군무와 배우들의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노래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br br 갈등 속에서 피어난 이웃 나라 공주와 적군인 장군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아이다'.br br 2년 전 코로나 여파로 예정된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폐막해야 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무대에 선지 두달 만에 벌써 100만 명의 관객과 호흡을 함께 했습니다. br br ▶ 인터뷰 : 박시원 뮤지컬 배우br - "2년 반 만에 첫 공연을 했을 때 무대 3층까지 꽉 차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뻔…."br br 총을 든 군인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혼란스러운 듯 우왕좌왕하는 청년들.br br 1995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


User: MBN News

Views: 29

Uploaded: 2022-07-10

Duration: 01:3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