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 YTN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 YTN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훔쳐 물의를 빚은 공무원이 해당 에어컨을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강원도 고성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속초시청 공무원 A 씨와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지만, 수사 결과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A 씨의 부탁을 받고 운반을 도운 B 씨는 "단순한 에어컨 운반인 줄 알았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송세혁 (sh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93

Uploaded: 2022-07-12

Duration: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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