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오바마는 물론 트럼프보다도 낮아"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br br CNBC 방송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6로 자체 조사의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br br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 역시 30로 가장 낮았습니다.br br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최저 지지율 기록보다 낮은 수치입니다.br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경제 전망과 관련해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