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 6% 돌파...12년 만의 최고 수준 / YTN

전세대출 금리 6% 돌파...12년 만의 최고 수준 / YTN

기준금리가 연일 오르면서 서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전세대출 금리마저 6대를 돌파했습니다. br br 고물가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이자 부담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한 결혼 준비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br br 신혼집을 전세로 계약했는데 한 달에 이자로만 100만 원이 나갈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br br 다른 카페에도 한 달 만에 전세대출 이자가 월 20만 원이 불어났다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현재 주요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4∼6.2 수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상단이 1.48포인트나 올랐습니다. br br 전세대출 금리 상단이 6를 돌파한 건 12년 만입니다. br br [은행 관계자 : 전세자금 대출이 2∼3대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는데 요즘은 3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br br 이처럼 전세대출 금리가 급등한 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은행의 자금조달비용 지수인 코픽스가 오른 영향이 큽니다. br br 은행권이 대체로 코픽스를 전세대출의 변동금리 지표로 삼기 때문입니다. br br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오른 2.38. br br 역대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br br 문제는 금리가 앞으로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br br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한국은행이) 최소 두 차례 이상은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코픽스 금리도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전세대출 금리도 상승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이어 서민 입장에서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전세대출 금리마저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의 시름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br br YTN 강희경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강희경 (kangh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1

Uploaded: 2022-07-19

Duration: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