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종이 제조 공장에서 매몰됐던 5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 YTN

대전 종이 제조 공장에서 매몰됐던 5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 YTN

어제(20일) 정오쯤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종이 제조 공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활성탄 더미에 묻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A 씨를 병원으로 옮겨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어젯밤 10시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대전경찰청은 A 씨가 종이 제조 공정에 발생한 오·폐수를 정화하는 탱크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대전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건으로 어제 진행한 1차 조사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4

Uploaded: 2022-07-21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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