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여름 필수품 '휴대용 선풍기'...내 생명을 위협한다? / YTN

[자막뉴스] 한여름 필수품 '휴대용 선풍기'...내 생명을 위협한다? / YTN

환경단체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10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전자파 세기를 측정해봤습니다. br br 손 선풍기에 전자파 측정기를 갖다 대자 숫자가 1,596mG(밀리가우스)까지 치솟습니다. br br 국제보건기구, WHO 국제암연구소가 전자파를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하면서 기준으로 삼은 4mG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br br 환경단체가 목 선풍기 4개 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측정했더니 평균 189mG로 기준치보다 47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br br 손 선풍기 6개 제품의 전자파는 평균 464mG, 기준치의 무려 116배 수준입니다. br br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 손 선풍기의 경우는 요즘처럼 굉장히 더운 날씨에 많이들 사용하는데 얼굴에 가까이 대고 사용을 하기 때문에 고농도의 전자파에 이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고요.] br br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환경단체가 비교 기준으로 삼은 4mG이 한정된 실험을 통해 나온 값이라면서, 기준치로 삼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현재 WHO가 정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2,000mG로 훨씬 높고 우리나라는 이보다 더 엄격한 833mG를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하지만 여름철 내내 얼굴에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전자파 방출 문제를 예민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br br 적어도 목에 거는 선풍기만큼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게 안전하다는 겁니다. br br 여름철을 맞아 또다시 불거진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논란. br br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8년과 지난해에도 논란이 됐던 제품들에 이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조사대상 제품들 역시 전자파를 직접 측정해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 YTN 박정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2

Uploaded: 2022-07-26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