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톱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br br 현직 대표가 당내 징계를 받는 전에 없는 혼란 속에도 중심을 잘 잡는 것 같았는데, 문자 메시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br br 야당에 공격의 빌미를 줬고, 당내 갈등에도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br br 한 번이 아니라서 사안이 더 무겁습니다. br br 임기 4개월 만에 수차례 실수와 사과가 반복되면서, '권성동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집니다. br br 심지어 코너에 몰렸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차기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br br 오늘의 정국 대담 영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br br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4월) : 여하튼 이 검수완박 법 처리 과정에서 저의 판단 미스 또 그로 인한 여론악화 이런 부담을 당에 지우고 의원 여러분께 그러한 부분에 책임을 전가시켜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br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지난 20일) : (대통령실 채용 문제 관련해서 표현에 대해서 사과하셨는데요?) 그 SNS에 나와 있는 내용이 제 진심이라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br br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어제) :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 공개되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원 및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제 입장은 어제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니까 그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